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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예술감독백 현 순

인천시립무용단의 제10대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백현순은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 분야에서 무용가이자 교육자로 40여 년간 활동해왔다. 대구시립국악단 정재단원, 창원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경북예고 및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사)한국춤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무용 현장과 교육, 기획과 행정을 아우르며 한국무용의 발전에 기여했다.

 일찍부터 영상을 활용한 창작으로 춤의 표현 영역을 확장하는 작업을 전개해 왔으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복합을 통해 한국 창작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외 100여 회 이상의 공연과 15개국 이상의 해외 초청 무대로 한국춤의 세계화를 이끌었고 서울  용제·전국무용제·한국무용제전 등에서 탄탄한 안무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2019년 대한민국무용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서 예술작품의 전달자에서 시민의 감정을 해석하는 공감자로, 도시의 정체성을 춤으로 풀어내는 문화적 대변자로 활동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의 정서를 춤으로 기억하고 오늘의 삶을 몸으로 풀어내며, 시민을 위로하고 질문하며 함께 호흡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경력>
1995. 12. 15. ~ 2003. 03. 31  창원시립무용단 상임안무가
2006. 03. 01. ~ 2025. 02. 28. 한국체육대학교 한국무용 교수
2013. 02. 01. ~ 2019. 01. 30. (사)한국춤협회 이사장
2019. 07. 01. ~ 2025. 06. 30. (사)한국국제문화예술협회 이사장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2024 서울특별시문화유산위원회 위원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담심의위원

<수상>
2007 제27회 올해의최우수예술가상
2016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2019 (사)한국춤협회 무용대상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무용의 전승 및 재창조와 이 시대의 춤 창작활성화를 목표로 1981년 4월 1일에 창단되어 지역문화 창달을 넘어 대한민국의 우리춤 발전 및 계승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연 중 2~3회 열리는 정기공연 및 I-Dance 등의 기획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몸 언어와 인접예술과의 만남, 새로운 무대 매커니즘을 통해 독특하고 환상적인 무용작품을 창작해 내어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고양과 문화시민으로의 승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지역 유·무형 문화재의 전통계승 발전을 통해 인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있으며 한국전통무용의 체계적인 레퍼토리 개발과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동북아의 관문이며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의 예술적 역량을 키워 시립예술단으로서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인천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역대예술감독

역대감독 이 름 기 간
제 1대 이영희 1981. 04 – 1987. 05
제 2대 민태금 1987.06 – 1991.06
제 3대 이청자 1991.07 – 1997. 02
제 4대 김영숙 1997.03 – 2001.02
제 5대 한명옥 2001. 03 – 2007. 06
제 6대 홍경희 2007. 09 – 2011. 12
제 7대 손인영 2012. 01 – 2013. 12
제 8대 김윤수 2014. 01 – 2015. 12
제 9대 윤성주 2017. 05 – 2025. 06
제 10대 백현순 2025. 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