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김혜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16.11.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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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무용단의 김혜진 무용수가 최근 개최된 제11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혜진씨 모습.(사진제공=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무용단의 김혜진 무용수가 최근 개최된 제11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원과 동아일보사가 전통춤 분야의 예인과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전통춤 분야의 중견 명인 발굴을 위해 예인부(만 30세 이상)를 신설, 중견 명무들의 춤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예인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혜진 단원은 새굿(2004), 아라의 서(2014) 등 다양한 공연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의 주역무용수로 활약하며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춤사위를 펼쳐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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