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인사이드 아웃' 안무자 변신 인천시립무용단 유봉주 단원
2018.10.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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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공감하는 ‘댄스 드라마’ 보여줄 것”
안무·연출자로서 기획 공연 준비 중인 인천시립무용단의 유봉주 단원.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창작품 1시간여 분량 기획 ‘첫 무대’
‘보통사람들 일상’ 연극적 요소 도입
무용수로서 볼 수 없던 모습 돌아봐
인천시립무용단이 무용수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안무 능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량을 펼쳐 보일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무용단은 지난 5월 자체 오디션과 쇼케이스를 통해 단원들이 안무·연출한 세 작품 중 유봉주(49)의 ‘인사이드-아웃(Inside-Out) : 산-64번지’를 선정했다.
시립무용단은 이전에도 ‘단원 작가전’이라는 기획으로 단원들이 창작한 소품들을 무대에 올린 적이 있지만, 1시간여에 이르는 하나의 창작품으로 기획 무대를 꾸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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