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의 새로운 극장 상설 공연…우리 춤의 향연과 담소장 거듭나
2018.10.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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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우리 춤의 참 멋을 극장에 담아낸 공연 ‘토요춤·담, 춤 담은 자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창작무용의 정수를 담아낸 정기공연 ‘만찬-진, 오귀’을 비롯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무용작품을 선보인 춤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무용극 형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기획공연(Inside-Out), 등 다양한 시도로 시민들에게 무용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이번에는 극장상설공연 ‘토요춤·담, 춤 담은 자리’를 신설했다.
특히 엄선된 전통춤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우리 춤의 깊은(담潭) 매력을 전하고, 춤에 대한 이야기(담談)를 나누는 공연인 ‘토요춤·담’은 제목 그대로 시민들에게 ‘춤을 담아낸 자리’를 마련해 선보인다.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