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성주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세계시장서 러브콜 오는 작품 만들고 싶어요"
2019.02.27 17:24
im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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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서 러브콜이 오는 작품을 인천에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윤성주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62)은 무용계 몸담았던 경력을 살려 인천 무용계를 이끌어온 1등 공신이다.
윤 감독은 “5살 때 어머니 손을 잡고 무용학원에 발을 디딘 후, 한순간도 무용계를 벗어난 적이 없다”며 “무대 위에서는 최고의 무용수라는 찬사를 받고 싶었고, 교직에 있을 땐 제자들에게 존경받는 진정한 스승, 안무자로 활동하면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윤 감독은 끊임없이 솟구치는 무용에 대한 창작 욕구를 채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예술 감독의 길을 택했다.
이시은기자/tldms6890@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