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도시 인천' 개막… '2주간의 춤의 시간'
2019.05.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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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의 대표 춤 축제인 ‘춤추는 도시 인천’이 개막했습니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해 벌써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중국과 일본 예술단에서도 참여하면서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서 더욱 풍성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켜지자
노란 옷을 입은 무용수들이 등장해 춤을 춥니다.
이번에는 정열의 탱고 무대가 펼쳐집니다.
대낮에 횡단보도 위에서 펼쳐진 40초 동안의 무대.
깜짝 공연에 행인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적인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이 개막했습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을 비롯한 국내외 60여 개 팀,
470여 명의 무용수가 참여합니다.
6개의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11차례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 영상취재-편집 : 정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