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2019 외교부 주요외교계기기념 공연 성료
2019.08.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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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춤, 남미를 들썩
한국무용 워크숍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에서 주최하는 2019 주요외교계기기념 문화행사 해외파견 공연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칠레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 기념 단독공연과 에콰도르 독립 210주년 기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알렸다.
한국의 대표적 전통무용 레퍼토리인 부채춤부터 아름다운 복식과 장단이 어우러진 태평무, 신명 넘치는 진도북춤 등 전통무용 레퍼토리 뿐 아니라 인천시립무용단의 스펙터클한 창작무용 ‘만찬-진, 오귀’의 하이라이트 장면까지 포함한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다양한 면모를 압축적으로 구성하여 남미의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출처 : 김양훈 기자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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