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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열정적 환호 받은 '인천 춤사위'

2019.08.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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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무용단, 칠레·에콰도르 무대 ‘뜨거운 관심’

공연 모습

인천시립무용단이 칠레와 에콰도르 등 남미 공연에서 선보인 부채춤.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부채춤·진도북춤 등 전통문화 선봬
수크레 극장 2차례 공연 ‘매진’ 기록
현지 무용단체와 교류 협약 체결도

외교부 해외파견 공연단체에 선정된 인천시립무용단이 최근 칠레와 에콰도르에서 공연을 열고 한국 전통·현대 무용의 진면목을 남미에 알렸다.

시립무용단은 지난달 28일 칠레 산티아고 시립극장에서 ‘2019 APEC 정상회의’ 기념 공연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에콰도르 수크레 국립극장에서 ‘에콰도르 독립 210주년’ 기념 공연을 열어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콰도르 공연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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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